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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나에게 '심리학'이란...

by 리뷰를해봅시다 2025. 10. 24.

어릴 때부터 '나'에 대해서, 그리고 '타인'의 행동과 생각에 대해서 '왜!?'라는 질문이 많았다.

특히 '나는 왜 이럴까? 내가 왜 이따구일까!'에 대해 너무나도 알고 싶어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심리학은 배우면 배울수록 참 재미있는 학문이다. 

인간이라는 개체는 정말 입체적이다. 

 

잘 변하지 않는 성격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반면, 어떠한 계기나 사건으로 성격이 확 변하기도 하고...

모두가 다른 듯 하지만 또 인간이기에 공유하고 있는 특성이 있기도 하고.. 

등등

인간은 복잡하다

 

닝겐..

특히 인간의 내면 - 심리를 배우고 알아간다는 것은 재밌고 흥미롭다.

 

흥미롭지만 나를 돌아보고 내면을 깊게 들여다보게 되기 때문에 고통스러울 때도 있다. 

스스로가 얼마나 찌질하고 못난 부분이 많은지,

극복되지 못한 상처로 고슴도치처럼 날을 세우고 있는지...  알게 된다.

때로는 부정하기도 하고, 회피하기도 하고, 직면하기도 한다. 

내가 하찮게 느껴지고 이해가 안 될 때도 많지만 누구보다 이해가 되기도 한다.

 

배우면 배울 수록 실타래가 다시 엉키키도 하고 하나씩 풀어지기도 한다. 

 

 

심리학 카테고리에서는

심리학 이론들, 현상들, 논문, 책리뷰 등

주절주절 심리학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하고자 한다.

(공부하고 복습하려고;;ㅎㅎ)